녹진한 쌀엿이 쏘아 올린 로드트립 / 운전 기사 M의 하루
그거 맛있었는데어릴 때 냉동실에 있던 하얀 쌀엿. 이에 달라붙지도 않고, 생강향이 은은하게 나는 게 참 맛있었다.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이야기 꺼냈다가 창평 갈까? 쌀엿사고 국밥 먹고 오자! 그렇게 졸지에 운전석에 앉은 나😳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. 왔다 창평. 쌀엿은 공기를 만나면 눅눅해지기 때문에 냉장보관 중. 임금님 상에 진상하던 그런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🤓 매장은 대략 이렇게 생겼다. 사진 속 영양바랑 강정바도 엄청 꼬숩고 맛있음. 구정 앞두고 선물세트도 종류별로 많았다. 몇 년 전 약과 열풍 잊을 수 없어. 저기 위에 놓인 식품들이 모두 시식용이다. 매장 바로 옆에는 제품을 만드는 작업장이 있는데, 그곳에서 상품이 깨지거나 포장에 불량이 생긴 경우 바로바로 파지 상품으로 분류하는 ..
2025.02.02